캄보디아 2/16 소식 | 한성호 선교사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번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로 금식으로 같이 하신 분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이번 세례식에 수많은 방해세력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적 마귀가 알았을까요… 엄청난 성령의 감동과 역사하심이 있을 줄을…
14일 오전에 교도소장의 출타로 공식 일정 없이 바로 프로그램을 하게 되었는데 1시간이 비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재소자 형제 중 한명의 어머니가 함께 하게되었는데… 그 어머니에게 발을 씻겨 드리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이크를 들고 그간 불효했던 모든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빌었고 장차 출소하면 어머니에게 잘하겠다고 고백 했습니다. 그럴 때 그어머니의 눈에 눈물이 줄줄 흘렀습니다… 정성스럽게 발을 씻기는데
어머니의 눈물은 멈출 수 없었고 발을 닦고 서로 포옹할때 어머니는 일생 담아 두었던 모든 감정을 표출하고 ‘아들아 용서한다 사랑한다’외쳤습니다. 함께했던 모든 재소자 형제들과, 현지 목회자들, 섬기러온 신학생들 한국 목사님들은 물론 경호하던 교도관들의 조차 흐르는 눈물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각자의 삶이 비쳐지고 깨달음과 회개의 시간었고 용서의 시간 이었음을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감동을 주는  그 어떤 파워있는 설교보다 더한 살아있는 메세지가 우리 눈앞에 펼쳐졌고 뇌 영상에 찍혔습니다.
기독교는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다며 조롱하던 한 교도관이 그 형제 세족식을 보고 자신의 생각이 쓰잘데 없는 편견이었음을 깨닫고 같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V국에서 B선교사님께서 십자가 전도 풍선을 가져 오셨는게 황량한 교실이 축제장으로 변하는 아름다운 데코가 되었습니다. 바로 이틀 전에 한국에서 보내 왔다고 하시면서… 여호와 이레의 역사를 보았습니다.
15일 오후에 섬기는이의 숫자는 적은데 120명의 형제들의 발을 씻어야만 했는데… 정말 모든이들이 하나되는 코이노니아를 경험했습니다. 한 섬김이가 11명의 발을 씻기도 포옹하고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코이노니아를 이룰 때 성령이 역사하시어 복음이 전해지는 데보라 목사님의 말씀이 참으로 적절하였습니다.
마지막에 간증 할 사람을 나오라고 하였는데… 정말 놀라웠습니다.  25년형을 받아 16년을 복역한 형제는 항상 밤마다 고통스럽게 많은 생각으로 번민하여 왔는데 .. 전날 어머니의 발을 씻긴 그 형제를 보고 난후에 마음에 평화가 찾아 오고 기쁨이 넘쳤고 그날 밤을 아주 편안하고 깊은 잠을 잘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직 7년이 더 남았는데 이제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또 다른 형제는 20년을 교도소에 살았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없었다고 합니다.우리 현지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자신의 발을 씻길때… 정말 진정으로 섬겨주고 눈물로 기도해 줄 때 사랑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더 많은 형제들이 나누고 싶어했으나 시간이 제한되어 나눌 수 없었습니다.
죠수아는 자발적으로 간증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원래 신학교에 오기 싫어 했다고 했습니다. 목회를 하는 아버지의 강권으로 할수없이 오게되었는데 2학년 때 아버지도 병으로 쓰러지고 어머니도 다른 병을 얻었고 형도 직장을 따라 타지방에거서 정작 본인 아플때 혼자 병원에 입원하고 아무도 병문안 오지 않았다고 하나님 왜 이런 불행이 내친구나 다른 사람에게 가지 않고 나에게만 일어 나나 원망하고 슬퍼하고 있을 때  예레미야 29:11의 말씀을 읽고 큰위로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3학년이 되고 졸업을 앞두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혼수상태로 오래 누워 있고 어머니가 사고로 팔을 다쳤습니다. 여러분 저도다 더 고통스럽습니까?  저는 어려움이 닦쳐 올때마다 이성경 구절을 읽고 암송하며 위로 받습니다. 나의 의지 할 분은 단 한분 예수입니다. 여러분들도 이 말씀으로 위로 받으세요.
그리고 우리는 모두 찬양을 했습니다. ” 예수 사랑 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권세 많도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있네..
주님께서 영광받으신줄 믿고 감사찬양드립니다.
여러분의 믿음의 기도가 하늘 보좌를 울렸고 주의 영광을 보게하였습니다.
이번에 85명의 형제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120명에게 세족식으로 섬겼습니다.
2019년도 교육사역을 위해서 수업에 필요한 모든 문구류와 랩톱등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