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선교편지 | 김교역 선교사

최홍주 목사님과 에브리데이 교회 성도님들께

 

안녕하십니까?

은혜와 평강입니다.

할렐루야~! 먼저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그렇게 춥고 눈보라가 몰아치고 온 사방이 하얗게 쌓인 눈들 틈으로 봄의 기운이 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만해도 곧 풀릴 기온을 바라보고 마음도 봄을 향해 웬지 설레는 맘이었는데…??

오늘 아침 생각지도 않던 눈발이 날리는데 감사가 아닌 실망이…

내심 잠깐 이게 뭔가? 또 겨울로 다시 돌라가려나??? 실망을 나도 모르게 하게 되더군요.

그러면서 잠깐이지만 감사를 모르는 마음이 예수님께 부끄러웠고, 오늘 감사의 답을 보내드리려고 책상에 앉으면서 먼저 회개가 되고,

언제나 물심양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성도님들과 누군가 우리와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요?

최홍주 목사님, 그리고 에브리데이 성도님들 진심으로 저희가 복음 사역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나누어 주셔서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해 4월부터 건축해 오던 고아원 건물 공사가 이제 5월말 완공을 앞두고 기도하면서 공사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크라이나 각 교회들에서 추천하는 고아들을 모집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필요한 가구와 주방 시설 등은 나무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외벽 마무리 단장과 내부 공사들을 위해서 또 공사하는 손길들이 끝까지 아무 사고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양육을 위한 전담 사역자들과 보모들도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이미 예비해 두셨으리라 믿고 감사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역들을 통하여 주님의 이름만 높임받으시고 주님께만 영광이 되기를 겸손하게 기도하며 나아 갑니다.

고아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지만, 신학교에서는 현제 31명의 학생들이 봄학기 강의와 훈련 중에 있습니다.

신학교 봄학기는 5월에 마치게 됩니다.

하루종일 강의를 들으며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는 신학생들 한사람, 한사람이 성령충만으로 온전히 하나님께 헌신하고,

주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도구들이 되어 주님께서 부르시는 곳이라면, 또한 필요한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가서 헌신자로서 섬기는 자들이 되어지기를 기도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5월 8일부터 3박 4일동안 우크라이나 초교파 현지인 사모들을 위한 세미나가 있어서 이미 많은 여성 사역자들이 신청을 했습니다.

약 100명으로 기준을 두고 회복과 치유, 위로가 하나님의 임재로 은혜가 충만하게 넘치시기를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월 초에는 고아원 헌당식과 키예브 뜨레스디아스를 통한 수련회가 있습니다.

또 중간, 중간에 여러 사역들과 우리의 삶들을 통하여 주님만 영광받으시고 기뻐하시는 사역들이 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여러 사역들로 무릎 끊는 우리에게 주님께서 아시고, 누구의 손길을 통하여서든지 필요를 공급하시는 주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우리의 선교는 어느 누구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에브리데이 교회 모든 성도님들과 최홍주 목사님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유용하게 사용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 하셨습니다…^^

 

최홍주 목사님, 그리고 에브리데이 교회와 성도님들의 가정에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고 기도의 제목들이 주님의 뜻안에서 다 응답되며,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에도 주님의 은혜와 형통하심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3월 28일 2018년

우크라이나에서 김교역 주순 선교사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