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소식 | 최갑순 선교사

3개월이나 지연되던 신학교쎈타오피스 입주를  4월말 기다리던 키를 받아들고 감사를 올리며 바닥공사등을 마치고 AFA 프로그램에 이어서 신학교 18차 소집세미나를 은혜가운데 진행을 마치고 나니 연약한 육신이 문제가 생겨 일주일째 꼬박 불편한 거동으로 제한된 몸은 10년차 사역의 여정을 생각하며 떠오른 것은 자동조정 모드속에 평안히 비행하는 조종석를 떠올리며 순간 저의 의식도 미래를 향해 상념케 되면서 자동으로 두손을 모으고 일상적인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 지금을 되찾아야지 하는 깨달음의 시간을 갖게 합니다.

 저희에게 축복은 신학교 쎈타에 꽉차게 않아 5 2일 신학교 졸업생과 재학생 30여명이 참석하여 감사예배를 올리고 헤어진 후 이어서 AFA 팀멤버 미팅은 40명이 복도까지 서서 찬양하며 기쁨과 감사를 나누었습니다. 축사와 간증 모두 우리 페루 신학생들이 아름답게 올려 드리며 저 역시 페루 리더쉽들이 이 장소를 통해 심기운 겨자씨의 비유를 통해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헌신해 주신 에브리데이교회 모든 분들께 감사에 축복도 함께 올리는 시간은 감격 스러웠습니다.

 

1.   AFA 14기 사역

 이번 AFA 프로그램은 신학생 교회의 성도님들이 대부분 캔디데잇으로 참여하여 신학생들이 섬기시는 교회마다 주도적인 은혜의 리더쉽을 인도함 받아 아름답게 섬겼습니다. 무엇보다도 페루 동역들이 기도하며 이번 섬김에 걱정은 있었지만 주님은 기꺼이 박집사님을 통해 아름다운 재정의 헌신을 해주셔서 126명이 섬기는 자와 섬김받는 자의 모습 모두 아름답게 진행을 하였습니다.

 캔디중에서 우아만 형제는 어머니와 함께 캔디데잇으로 참석하여 아버지가 아주 어린 나이에 그리고 어머니는 십대에 그와 동생을 버려두고 졸지에 가장이 된 우아만은 동생까지 돌보아야 하는 상황속에서 어른의 성적학대등으로 방탕한 삶이 알코올과 마약을 하기 시작했고 병까지 얻었으나 이번 AFA를 통해 남은 삶을 주님께 목숨 바쳐 교회에서 봉사하며 어머니를 용서하고 프로그램중 가장 크게 자신을 강타한 기도 시간과 사랑으로 보듬어 주는 시간을 통해 새 결단과 각오를 다지게 되었다고 간증하며 그의 어머니도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며 은혜받은 감사를 울며 서로 부퉁켜 않은 모습은 많은 감동을 받게 하셨습니다

 

2.   페루신학교 18차 소집

 신학교는 2기 졸업후 5기생이 입교하여 87명의 재학생으로 커졌으나 저희 페루신학교가 감당할 인원의 적정 규모는 65명 정도인데 말씀에 갈급함으로 배우기를 희망하는 분들은 점점 증가하여 기도하며 이번 소집시 불출석한 분 7명에게는 내년 입교를 일일이 면담하여 권하며 학사일정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올해 첫 선발된 졸업생 자원중 지방분교 신학교 과목별 강사자원 4명은 성실하게 훈련받으며 사역에 첫 출발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기도하는 21명의 강사 자원 선발을 통해 매년 5명씩 훈련하여 5년내에 12개 지방 신학교 분교 사역과 10년간 총 24개 지방에 1개 이상 열어 나갈 것입니다.

 이번 년도는 2개 분교(안다와일랏, 피우라) 신학교를 오픈하기 위해 기도하며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Vamos! 5+5 VISION: 5년간 25명의 원주민 강사 양성, 10년간 24개 지방 분교신학교 개교 자립화)

 

3.   안다와일랏 신학교 제 1분교 소집

 지방 제1 분교 신학교는 13명의 해당지역 목회자와 지도자로 출발을 하여 1차 소집세미나를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첫 원주민 강사로 선발되어 강의를 한 로헤르 목사는 너무나 큰 도전과 은혜를 본인이 가르치며 받았다며 자신이 페루인을 위해 해야 할 사명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음을 말하며 너무나 고무된 모습에 부족한 선교사 부부는 가능성을 찾아가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이제 신학생 총 규모가 본교와 분교 총 정원이 100여명을 막 넘어서면서 부담도 많지만 지방 신학교는 철저하게 자체 재정 60% 자급도로 만들어 출발한 것이 너무나 감사한데 안다와일랏 지역 교회 리더쉽들에게 큰 은혜에 시간이 되었음을 마지막날 간증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분들은 년간 1회 리마 본교 신학교에 초청되어 함께 새벽기도부터 동일하게 소집 훈련세미나를 받고 돌아가 해당지역도 같은 형태로 운영하며 강사진은 전원 페루신학교 졸업생으로 마에스트리아 과정( 5)까지 훈련을 받은 페루 목회자들중에서 선발되어 본교와 같은 커리큘럼에 같은 내용의 강의를 듣게 됩니다.

 이런 소식을 접한 2시간 거리의 아방까이 소도시 목회자들도 제1분교 소집훈련에 참여 하기를 희망하여 2차 소집부터 25명의 신학생으로 확대 편성키로 오늘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원주민 자체재정과 본교 지원재정(60 : 40)을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늘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심에 감사를 올립니다.

 페루 최갑순 정미희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