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소식 | 한성호 선교사

23일 밤에 도착한 남서울 의료팀과 4박4일의 빡빡한 일정으로 CC3의료선교및 Hope교회 의료 일정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첫날 싱가폴 팀과 수년간 영어로 통역하던 통역자들이 한국인과 소통에 어려움을 격었지만 둘째 날부터는 자연스레 잘 진행되었습니다.

주일 오전에는 CEAI 교실에서 주일예배로 121명의 재소자와 33명의 팀원들이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찬양을 통해 마음 문들이 열리고 특송도 주님께 올려드리고 특별히 3주후면 출소 할 어린 청년의 간증에 성령의 역사하심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재소자 중 한명이 개사하여 만든 곡을 영혼에서 우러나서 기쁨으로 특송 할때 큰 감동이 있었습니다. 통역하러 왔던 성경학교 학생과 NGO스텝들도 자유없는 저들이 자유있는 크리스쳔들 보다 더 감사하고 더 부지런하고 더 열심히 살고 성령충만 함을 볼 때 마음에 찔림을 받고 더 주님앞에 올바로 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함께 했던 선교사님들도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2월 13, 14일에는 꼬꽁교도소에서 15-30여명의 재소자들의 세례식 및 성경캠프가 있습니다. 성령의 큰 역사가 있도록 함께 기도하여 주십시요.

캄보디아에서도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여 러시안정합병원에 입원이 되었고 특히 어제는 우리 성경학교가 있는 시하누크에도 중국인 환자가 발견되어 병원에 격리 되었습니다. 학교들이 문을 닫고 예의 주시하고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 쓰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의료체계가 빈약한 캄보디아의 상황으로 공포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 옛날 소돔과 고모라가 의인 10명이 없어서 멸망되었던 것처럼 멸망되지 않기를 위해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성경학교 학생들과 전 지방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회개하고 도시, 국가와 민족의 죄를 중보기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의 때가 가까이 옴을 보고 경성하여 준비된 삶을 살기를 바라고 또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