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소식 | 백승환 선교사

주안에서 안부를 전합니다. 

 

며칠전에 꿈가운데 우리 아라랏 미션에서 돌보고 있는 아이들과 그 가족들이 먹을 것도 없고, 몸이 아파 침대에 누워있는 그런 모습을 봤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사태로 인해서 영적으로도 육적으로도 힘들고 지쳐서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않은 침제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가… 꿈속에서 너무도 생생하게 우리 아이들이 먹을 것도 없는 어러움 가운데 있는 모습을 보고 … 다음날로 소세지 공장에 특별 주문을 해서 선물용 소세지백 160개를 만들어서 아이들 가정에 전달해 줬습니다. 그리고  또한 마스크도 1천개를 구입해서 함께 나눠줬습니다. 어려울때 일수록 더욱 힘을 내서 주님의 사랑을 나눠주는 일을 해야된다는 당연한 사실을 다시 깨닫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정말 힘들게 하는 것은 건강을 위협하는 것보다… 영적으로 침체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아르메니아도 국가비상령이 떨어져서 모임을 할 수 없고,  만약 어느곳을 가야하면 경찰서에서 통행허가증을 받아서 다녀야합니다. 이란, 조지아와의 국경은 벌써 오래전에 닫았고 그래도 확진자들이 다른 나라에 비하면 그렇게 많지 않고 사망자는 아직 없으니 … 이와중에 그나마 감사한 일입니다.
아라랏미션스쿨은 지난 2월3일개강해 성령충만하게 잘 진행되왔었는데… 코로나사태로 인해 지난 3월20일로 잠정 문을 닫고…한달후인 4월20일 다시 오픈할 예정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어학공부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30명 학생들의 터키어, 이란어가 많이 늘었습니다. 사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 이들은 조만간 터키와 이란의 장기선교사로 파송될 것입니다. 아라랏 미션스쿨을 위해서 계속 기도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광풍가운데서도 평안을 약속하신 지난주 최목사님의 주일설교 말씀가운데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모든 것이 클로스되었지만 온라인에서 교회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은 더 많아져서… 에브리데이 교회 주일예배 그리고 그간 보지못했던 예배영상을 찾아 볼수 있게돼 감사합니다. 코로나 사태가운데 주님이 허락해 주시는 은혜의 단비라고 믿습니다.
늘 영육간에 강건함을 위해 기도합니다. 미국과 한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또한 코로나 사태가 빠른 시일내에 진정되도록 기도합니다. 에브리데이 교회의 모든 성도님들과 최홍주 목사님 그리고 모든 교역자님들을 위해 또한 기도합니다. 마라나타!

 

백승환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