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소식 | 백승환 선교사

1. 아르메니아는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y)중입니다. 지난 3월17일 비상사태가 선포된 이후 모임이 금지되고, 국경이 닫힌지 어느덧 4개월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총리가 비상사태를 적어도 몇개월은 더 연장해야될 것이라고 공식석상에서 말해 .. 참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기도하며 주님의 인도하심과 성령님의 지혜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아라랏 미션스쿨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슬림권 장기선교사로 헌신한 30여명의 아르메니안 학생들이 코로나사태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소망과 비젼을 잃지않고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선교 열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터키어와 이란어 어학공부를 지속적으로 해와 그동안 어학에 큰 진전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지난2월 미션스쿨 개강식 사진입니다>


2.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서… 지난5년간 동역해왔던 ACMA(Armenian Christian Medical Association)과 함께 대형모빌 클리닉(44피트 길이) 사역을 시작하기 위해 정부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예방 교육과 진료 그리고 필요한 식량, 의약품등을 시골마을 지역에 전달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사역입니다. 정부의 허가가 조만간 나올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지난해 ACMA와 함께한 모빌클리닉 사역에 참여한 아르메니안 의사, 간호원들…>


3. 아라랏 미션에서 돌보고 있는 150명 불우아동, 장애아동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을 코로나사태이후 지속적으로 식품지원, 약품제공등으로 돕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가난한 가족들이 먹고 사는데 정말 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4. 코로나 비상사태중에 거리에서 마스크착용, 업소 청결여부 단속이 한층 강화되고 있고, 벌금도 많이 부과하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그리고 학교도 문닫은지 오래고 해서 … 미국도 그렇지만 경제적으로 가난한 나라인 아르메니아는 이중, 삼중고를 격고 있습니다. 비상사태가 종결되서 국경도 열리고 모든 부분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5. 아내 올가사모는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데… 코로나 환자들로 병원이 붐비고 있는 가운데서도 주님의 보호하심이 늘 함께하도록 중보해 주세요.
미국의 교회들도 이번 사태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줄로 앎니다. 하지만 온라인 예배 중심이라는 새로운 예배 페라다임이 조금씩 익숙해 지면서… 이 와중에도 주님의 놀라운 계획이 있다는 사실을 조금씩… 아직 불확실하지만… 큰 그림으로 이해하기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사랑하는 에브리데이 교회와 최홍주 담임 목사님 그리고 모든 교회 리디분들을 .. 폭풍가운데 제자들에게 평안함을 선물로 주셨던 주님의 그 능력과 역사하심이 에브리데이 교회와 사역과 가정 그리고 비즈니스 위에 넘치도록 함께하시길 아르메니아 사역지에서도 중보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무슬림 선교의 교두보”
아르메니아에서
백승환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