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소식지 | 최재형 선교사

밍글라바~ 미얀마에서 최재형 주혜림 세이 세언 가정 입니다.^^
추석을 맞아 안부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가 보통 짝수달, 그러니까 두 달에 한번 소식지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각 가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명절임에도 가족을 만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또 어떤 분은 일자리를 잃게 되어 생계 유지가 어려울 정도까지 되었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주님의 돌보심을 바라며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이곳 미얀마는 한달 전부터 확진자가 하루에 천명 정도 나오고 있어 지난주 부터 락다운에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대부분의 직장을 비롯하여 이동 및 모임이 제한되고 있으며 이곳에도 많은 실업자가 발생하여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3월부터 일이 없었다며 일자리가 없는지 물어오는 청년들이 많아 안타까웠습니다..
그분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며, 믿는 자로서 어떻게 그분들을 도울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바쁘게 살다가 여유가 좀 생겨서 인지 말씀 묵상시간이 더 늘어나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며 힘은 들지만(?)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강의 사역은 9월 중순까지 신학교 강의가 있었지만 락다운으로 인해 9월 초에 급하게 학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그 후 주보배 선교사는 대학원 2학기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신학교 유아교육과 커리큘럼을 다시 짰고, 최재형 선교사는 온라인 사역(말씀 페북운영,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째 딸인 세이는 말이 부쩍 늘어 동생인 세언이에게 잔소리가 늘었고, 세언이는 호기심이 폭발하는 18개월이 되어 누나를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한가위를 맞아 각 가정 가운데 주님의 평안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아이들이 한복입은 사진을 첨부해드리니 귀엽게 봐주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페야더킹 까웅지 뻬이바세~!(God ble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