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소식 | 한성호 선교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코로나로인해 어려운가운데도 주님의 은혜는 더욱 풍성하여 모든것을 이기고 또 새롭게하심을 경험하시리라 믿습니다.
12월중순에는 사모들을위한 모임을 3일동안 라따나기리 먼지방에서 가졌읍니다. 코로나로 집회장을 구할수없어 졍글속으로들어가 호수를바라보며 나무잎사귀가 마구떨어지는 야산에 자리를깔고 말씀과 간증을들었읍니다. 눈물과 맺힌고통을 토로해내는 시간들이었읍니다. 사모들의 보이지않는 희생과 눈물이있었기에 그래도 교회가 유지되고 성장해나왔읍니다. 모임후 몬돌기리 산악지역을 가서 그곳 선교사님 학생들과 교제를가지고 하룻길을 달려 돌아왔읍니다. 24일에는 kbs . kcs연합 크리스마스를 Ark Stadium에서 가졌는데 사람들은 별로 오지않았읍니다. 놈빵 카레를먹고 마치고 곧바로 600km를 달려 25일에는 빠일른 한마음교회에서 크리스마스행사를 가졌읍니다. 풍성한 교제와 식사. 사역내용을 듣고 감사했읍니다. 2000년도 크메르루즈의 아성인 이곳에 어렵게 교회를 시작하고 2004년 꼬살청년이 순교하고 같은해 건축을하고 교회가 위태했었는데 2009년 사로니아.빈다 부부가 부임해오면서부터 교회가 안정돼가고 돕는일꾼들이 생겨나고 기꺼이 헌금을하면서 교회를 이루어나가며 강건해졌읍니다. 최근 귀신들린 자들이 치유되고 또 성도들이모여 완치되지 않은자를위해 계속 기도해주고있읍니다. 사라(30세)라는자매도 대학다닐때 명석하여 사람들의 부러움을받았는데 갑자기 방에서 나오지않고 거울을보며 이야기하고 9년을 그렇게보냈는데 사로니아목사가 심방하고 여러선교사와 성도가 합심하여 기도하여 이제는 차도를보이고 모친과 사라가 교회에서 숙식하며 성도들의 기도를받고있읍니다. 돌아가신 사라의부친도 크메르루즈출신입니다. 자국민을 200만이상 죽인 크메르루즈의 마지막보루였던 이곳 빠일른에 이제 많은교회들이 섰고 말씀과 성령의역사가 일어납니다. 또 인근 보후이마을에도 kbs출신 사역자 6명이 홍콩교회의 지도와후원으로 사역하며 유치원.초등학교.교회를 이루고 이제는 중학교도 건축하려합니다. 총싸움과 지뢰밭인 이 보후이마을이 복음화되고있읍니다. 빠이른이 이제 살인자의 도시에서 생명의 도시로 변모하고있읍니다. 이일이 가능하도록 많은 기도와 후원을 해주신 에브리데이교회와 충성교회앞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한성호.김은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