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주 목사님께
참조: 에브리데이 교회 선교국
주안에서 안부를 전합니다.
아르메니아에서는 많은 사역들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에브리데이 교회의 지원과 기도에 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라랏 뜨레스디아스 14기를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캔디 90명 팀맴버 95명 모두 185명이 참석한 천국잔치였습니다. 치유와 회복의 간증이 많이 있습니다. 렉터는 저의 아내 올가사모가 또 맡아줘서 감사하게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장애 고아원 방문 사역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바이러스 감염등의 어려움으로 장애고아원 방문을 할수 없었는데, 4월부터 다시 방문할 수 있게돼 기쁨으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는 5월중 장애인와 가족을 위한 러브캠프 제10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틴에이져와 소그룸 리더들을 위한 청년 수련회를 4월23일-25일 실시합니다. 청소년, 청년 사역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때이기 때문에 일년에 2번은 꼭 청년 수련회를 하려고 합니다. 역시 많은 기도와 후원이 필요합니다.
소망의 집짖기 프로젝트(Building Hope Project)는 이제 날씨가 많이 풀려서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됩니다. 수혜가정은 아라랏지역 토굴에서 4명의 딸을 데리고 어렵게 살고 있던 아베탁 / 마가리타 가족입니다. 공사 진행내용을 비데오에 담아서 계속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주 고난주간동안 특별히 주님의 십자가 희생과 부활의 기쁨을 깊이 묵상하며 매일 아침 기도모임을 청년제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감격가운데 부활하신 주님을 함께 찬양하며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할렐루야! 저희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십자가의 도"를 아르메니아 선교지에서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힘 주시는 성령님께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린도전서 1:18 아르메니아에서 백승환, 올가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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