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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이기준, 혜경 선교사

인디언 학교 교장, 교사들과의 Reunion
인디언 학교 교장, 교사들과의 Reunion

기도제목


  1. 어린이 주일학교 교육을 위한 교육관 겸 식당 건축이 은혜가운데 잘 완공되도록

  2. 인디언 성도들을 지도할 영적 리더자로 Emiliano(1990년생) 와 Elvio(1994년생)가 

    신학교에 입학하여 목회자로 잘 세워지도록 

  3. 2025년 청년 여름 단기 선교팀이 잘 준비되도록 

  4. 목회자 재 훈련 사역이 잘 준비되어 시작할 수 있도록 

  5. 협력하는 Cesar 선교사 가정이 인디언 선교 사역을 예수님 마음으로 잘 섬길 수 있도록 

  6. 인디언 마을 5개 지역 학교를 관리하는 전체 교장 Pablo, 중학교 교장 Edgar, 인디언 전체 학교 슈퍼바이져 Luis 외 전체 14명의 교사들이 인디언 어린이들을 잘 교육 할 수 있도록 


소식


샬롬!


그동안 주 안에서 인디언 차세대 리더자들이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 일꾼으로 잘 성장하도록 기도하며 인디언 청소년 교육 선교에 집중한 결실이, 이제 하나둘씩 아름다운 열매로 맺어가고 있습니다


인디언 마을 고등학교를 졸업한 차세대 리더자, 학생 6명이 처음으로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Luis, Rumilda, Nelson I, Nelson II, Noelia, Carolina — 총 6명의 학생들이 처음으로 대학교육을 받으며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이 진학한 대학은 브라질 주정부에서 시행하는 ‘중남미 다문화 종족’을 위한 장학 제도로 운영되는 4년제 주립대학(UNILA University)입니다. 이곳 한인 교포 자녀들도 다니는 좋은 대학으로, 졸업 시 전문 자격증을 받아 사회 진출의 길이 열리게 됩니다. 현재 Luis와 Nelson II는 인디언 마을 내 5개 초등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는 파라과이 문교부 산하 교육국의 교사로 더욱 높은 위치에서 사역하게 될 예정입니다. 또한 Rumilda, Nelson I, Noelia, Carolina 역시 졸업 후 인디언 마을 정식 교사로 채용되어 근무 할수 있는 기회와 사회에 진출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22년 전,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광야와도 같은 인디언 마을 사역지로 부르셨고, 희망과 비전 없이 살아가던 어린이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인디언 어린이들에게 초등학교 교육의 문을 열어 주면서 오늘과 같은 좋은열매를 맺게 하신 줄 믿습니다. 이 모든 일은 선교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사랑, 그리고 물질적 후원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수고는 하나님께 간구한 기도 응답이며, 인디언 교육 선교의 귀한 열매입니다.


아무도 의지하지 말고 주님의 손만을 붙잡고 걸어온 좁은 길, 좁은 문의 인디언 선교 사역속에서 하나님은 언제나 함께하시며 저희 부부의 손을 꼭 잡아주셨습니다.


지난 22년을 돌아보면,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요 기적 같은 사역의 현장이었습니다.


이제야 겨우 조그마한 기초가 놓였습니다. 인디언 선교는 매우 힘들고 특수한 사역이며, 많은 인내가 필요한 사역입니다. 지금부터가 더욱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변함없는 기도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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