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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 최갑순 선교사



페루 최갑순 정미희 선교사입니다.

페루에서 인사 올립니다.

저희 페루신학교는 올해부터 매년 1명의 강사는 남미권 스페인어 구

사와 사역적 경험이 풍부한 선교사님 중에서 강사로 모시고 그 강의

와 영성을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기도제목에 응답하셔서 그 첫 단추

를 잘 꿰것 같아 감사하기 그지없습니다. 앞으로도 3각 방향의 강사

섭외 정책과 노력을 계속해 나가며 기도할 것입니다. 이번에는 그 간

오랜 시간 사역적으로 뜨겁게 기도하며 성령님과 소통하는 신학교에

서의 체험적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그간의 갈급함을 아셨던 주

님께서 지난주 페루신학교 소집세미나를 은혜 가운데 마치며 이번 시

간을 통해서 성령님의 충만한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또 한가지 큰 감사는 리마 외곽 빈민지역인 비야마리아트리운포 라

는 지역에 비탈마을에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운영하는 신학생이 있습

니다. 이미 3년 과정을 마치고 4년차 마에스트리아 과정으로 진입한

교사 겸 교장 선생님인 마우델리네 코르티나 이분은 리마에 가난한

지역에 어린 자녀이은 공립학교가 멀어 접근성이 떨어지고 교통비도

부담이 되는 대다수 아이들인 비탈마을 주택가 사이에 사설 사립학교

를 운영하는데 그 형편이나 시설이 정부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고

개설되다 보니 학교운영과 시설이 너무나 열악하여, 부족한 종의 상상

을 초월할 만큼 너무나 열악했습니다.

이번 신학생 심방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되고 저도 아직까지 이 나

라의 어두운 구석을 온전히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함에 많은 자책과 깨

달음이 있었습니다.

그 곳에 심방하며 저의 차량으로는 그 학교 앞까지 경사도가 어찌나


심한 지 차가 올라 가지를 못하는 그곳에 학교가 있었는데 걸어 올라

가는 내내 저의 몸을 구부려 중심을 잡아야만 했습니다.

학교의 형편은 조립식 판자로 두른 벽체와 양철판 지붕이 전부였던

곳에 주께서 보내신 아름다운 헌신이 가장 우선적으로 쓰여야 할 곳

임을 직감적으로 알려 주시는 순간이었습니다.

판데믹 기간으로 학생수도 급감하여 얼마 안되는 학생 납부금으로 운

영하며 영육이 몹시 지쳐 있는 신학생 교장에게 저는 그간 온전한 형

편을 알지 못한 그 상황에 눈가가 촉촉해져 옴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

다.

그런 가운데 주신 응답과 사랑이 아름다운 헌신이었기에 지난주도 신

학생 소집 때 더 뜨겁게 기도하며 기도 제목을 나누었습니다.

아울러 그 학교에는 잠시 학생들을 이웃 자매 학교로 이주시키고 콘

크리트 기둥을 세우고 양철판을 거둬내고 지붕공사로 진행하는 건축

리모델링을 시도하여 공사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이 장소를 통하여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형편이 어렵

기만 한 이 아이들이 교육받아 부모님들이 좀 더 기쁨으로 일터에서

피곤함을 해소하고 자녀들이 안정적인 장소에서 교육받음으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감사드리고 진행 사항을 사진으로 함께 올립니다. 늘 함께 하시며 응

답하시는 주님의 신실하신 사랑을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페루 최갑순 정미희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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