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마을은 이 땅의 맑은 영혼을 가진 장애우들에게 참된 예배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사랑을 나누며 그 은혜의 섭리 가운데서 진리의 자유로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이루어진 에브리데이 교회의 아름다운 기독교 공동체 입니다.
 

향기마을에 나오는 대부분의 장애우들은 발달 장애를 가진 학생들로써 선천적으로 자폐증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이런 언어적 비언어적 장애로 인해서 평소에 사회적 적응이 쉽지않으며, 또래의 친구들과의 일반적인 교재에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향기마을 공동체는 이러한 소수의 아이들에게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 안에서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는 진정한 가족이 되고, 함께 동행하는 친구가 되어 주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천하기 위해서 마련된 은혜와 사랑의 공동체 입니다.
 

향기마을 예배는 매 주일 오전 11시 15분에 향기마을 예배처소(본당 옆에 위치)에서 오감으로 올려드리는 찬양과 율동 그리고 아이들의 영혼과 육체가 더욱 건강해 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기도와 말씀으로 거룩한 예배를 오직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