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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최갑순, 정미희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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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페루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야기를 전해 올립니다.


흔히 역경은 저희들로 하여금 서로에게 더욱 더 의지하도록 만들어주는데 선교지에서 주실 것이요 길이요 진리이신 생명의 주님을 의지하라. 앞 길을 헤쳐 나가는데 힘이 되는 것이 바로 은혜의 에너지임을 알고 있기에 요즘의 선교사는 더 마음에 깨우침이 느껴지나 봅니다.


 5월말에 32차 신학교 소집을 마치고 급히 지금까지 페루 사역에 동역자 이자 친형님 이상으로 가깝게 지내던 유집사님의 폐암말기 투병중에 보고싶다는 부름에 달려가 매일 기도와 예배를 드리며 8일에 시간을 함께 하고 얼마전 천국으로 보낸 마음속에 이 땅에서 동역을 통해 주신 위로와 힘이 빠져나간 듯 아쉬움이 밀려오고 여러가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고 다시 사역의 일선에 서면서 늦게 나마 그간에 연락을 못 드려 송구함으로 인사를 올립니다.


 -. 페루신학교 사역

신학교는 본신학교와 이제 33차 소집을 준비하며 7기 졸업을 끝마쳤고, 여성 줌신학교는 1기 졸업을 마치고 새로운 2기생 3년과정을 매주 줌을 통해 인도함 받고 있으며, 2년차 청년 야간 줌신학교는 1기를 영적 리더쉽으로 세우기 위해 매주 월요일 밤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 페루 AFA 19기를 통해 은혜로 헌신된 주님의 자녀를 섬김

 신학생 교회와 AFA동역 봉사자들의 추천을 받은 캔디데잇 73명과 페루 봉사자 61명이 이번 달 말에 페루 독립기념일 연휴기간에 섬김 받고 섬기는 은혜의 시간으로 섬겨 나가게 됩니다. 그간의 훈련된 페루의 동역자들의 헌신이 빛을 발하는 귀한 시간들로 모든 섬김의 헌신이 열매 맺도록 기도를 부탁 올립니다.


 -. 빈민 아동후원

 계속되는 아동후원은 섬김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후원이 늘지는 않지만 이제 기존에 섬김은 동역 사역자들이 안정적이고 성실하게 우리 아이들을 섬기며 체계적인 보고도 이루어지는 사역 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계속적으로 아동후원이 대상을 확대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 마지막으로 기도부탁: 무빙 신학교 개척

이제 저희 본신학교와 줌신학교를 통해 구축된 인프라를 지방 시골 목사님과 리더에게 전파하고자 직접 찾아가 소집하여 신학교 강의수강을 하게 하며 말씀 리더쉽을 세우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Moving 신학교를 개설하여 섬기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현재 차량은 노후화되어 장거리가 불가하여 차량구입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 부탁드리며 감사를 전해 올립니다.



페루 최갑순 정미희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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